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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자궁을 보호하라
작성일 2014-02-10 조회 618
내용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자궁을 보호하라

[김희운 기자]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도시 전체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잠겼고 감기·천식·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결막염·안구건조증 등의 안구질환, 뾰루지, 아토피와 같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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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의 자궁은 면역력이 약화되면 자궁 이외의 비정상적 조직을 흡수, 배출시키는 기능이 저하되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자궁질환이 발병될 수 있다.

이중에서도 35세 이상 가임여성 10명 중 4~5명꼴로 발견되는 흔한 여성 질환인 ‘자궁근종’은 근종이 10cm이상 커지면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잡힌다. 자궁 내막까지 파고들거나 내막안쪽에 생기면 생리가 끝나지 않고 7일 이상 지속됨과 동시에 생리 혈이 과도하게 많아진다. 생리를 전후로 복통이 있거나 하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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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궁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자란 종양으로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낮고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거나 위치에 이상 없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궁나팔관 연결부위를 막는 등 위치가 나쁘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출혈이 심각하지 않을 경우, 발견 즉시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자궁근종은 물론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여러 합병증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비수술적 자궁보존 치료법인 한방치료는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의 따뜻하게 만들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오랫동안 쌓여서 굳어진 어혈과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풀어 없애줌으로써 자궁난소의 기능 즉, 올바른 임신과 생리를 유도하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궁근종의 크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거나 크기를 현저히 줄여줌과 동시에 실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피로, 출혈, 만성빈혈, 생리통 등을 치료한다. 자궁근종 수술 후에는 한방치료를 통해 자궁근종의 재발을 방지하고 불가피하게 전자궁적출수술을 받았다면 수술 후유증과 합병증을 낫게 해 주고 체력보강을 시켜줌으로써 빠른 회복을 돕는다.

경희기린한의원 김택 원장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피부에 남아있는 유해물을 반드시 제거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깨끗하게 씻은 뒤 섭취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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