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가 자궁근종 원인?
주부 A(41세) 씨는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음식준비, 설거지, 집안청소 등을 하느라 허리 한번 제대로 펼 시간조차 없었다.
게다가 오랜만에 만난 시댁식구들과 친지들을 신경쓰다보니 명절 내내 두통과 소화불량에 시달렸다.
집에 돌아와서도 명절스트레스 탓인지 피로가 풀리지 않고 짜증이 늘어 가족들에게 자주 화를 내곤 한다.
마음도 우울해져 집안일을 하다 멍하니 앞만 보고 있는 경우도 자주 있다.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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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문클리닉 경희기린한의원 김택 원장은 “자궁근종은 발견 즉시 생활개선과 치료가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자궁근종의 크기와 숫자를 늘리고 출혈과 통증을 악화시킨다.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고 배에 힘이 가는 일이나 운동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 한약으로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어
자궁근종은 초음파보다는 MRI 촬영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좋다.
MRI가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초음파보다 정확하므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원문 자세히 보러가기)
http://wstar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3&c1=03&c2=03&c3=00&nkey=201210031146121&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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