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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18일 행복 대화(행복이)
작성일 2011-04-19 조회 907
내용
 

[4월 18일 받은 문자]

 

 

보내주신 한약 덕분에 소화도 잘 되고 장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경희기린한의원 김 택 원장입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여

 

안녕하서요 원장님문자 잘받았습니다~저는 <행복이> 먹고 소화안되는 건 없는대요

저는주말동안 미남신랑이랑ㅋ부산에바람쐬러갔습니다 사촌동생들과 맛있는것도 먹고어렸을 때 자랐던 동네도 가봤는데 어찌그대로있던지요~감회가새롭고기분이묘하더군요행복했습니다~요즘에는 공황증도 거의 없다싶이하구요~넘행복합니다~^^

☞추카추카드립니다. 저는 아직 부산에 못가봤는뎅. 넘 부럽습니다. 대학 다닐 때 하숙같이 했던 친구가 부산출신이었는데 가보고 싶었어요. 함 가보구 싶습니다.

저는 고향이 인천인데 오래전에 고등학교때까지 살던 동네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님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함 가봐야겠네요. 그게 벌써 10년전이었나봐요.

그리구 담엔 숙제하실 때 이름 꼭 쓰시구요. 미남 남편한테 오늘은 고맙다구 이유를 대면서 문자 보내보세요. 그럼 계속 고마운 일을 많이 하실 지 누가 알아여. ㅋ~

 

 

긴 편지감사합니다^^귀가길에 주말농장에 들려 지난주에 뿌린 씨앗이 새싹으로 나온 거예요 신기하고 고맙고 앞으로 정성들여 예뻐해줘야겠어요

☞ 추카추카드립니다. 행복이 쑥쑥 크시는 군요. 기쁜 소식에 저두 행복합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 오전에 넘 바빠 이제야...ㅎ

원장님 덕분에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원장님 ‘기’ 받고오늘 하루도 화이팅!!

☞ 맞습니다. 건강도 행복도 파이팅하면서 땡겨야 내게로 옵니다.

행복이 쑥쑥 크시는 군요. 기쁜 소식에 저두 행복합니다.

(ggg 그리구 숙제하실 때 이름도 써주셈)

 

***님

그러지 않아도 원장님께 메일 쓰려던 참이었어요 주말 참 행복하게 보냈어요 남편이랑 딸아이랑 중앙공원 가서 꽃구경 실컷하고 집근처 공원가서 배드민턴도 치고 어머님 모시고 나가서 선지국도 사먹고요^-^ 아침엔 일이 많아서 정신없었는데 즐거운 맘으로 했어요 교감샘께서 초콜렛을 주시네요 이따 딸아이 주려고요 원장님께서도 분위기있는 오늘 하루 보내세요

 

☞ 갑자기 경희기린 행복사관학교 수석학생으로 급상승중이시네여. ㅋ~

추카추카드립니다. 행복이 쑥쑥 크시는 군요. 기쁜 소식에 저두 행복합니다.

그러게 주변에 잘해주면 그 사람들이 나에게 고맙다는 말 또 들으려구 고마운 일을 자꾸 한다니깐요. 교감선생님 참.. 학교에서 껄끄러운 관계가 되기 쉬운 분인뎅. 아주 좋습니다.

남편에게도 아이에게도 ??? 때문에 고맙다고 표현을 해보세요. 그리고 *“**해주면 더 고마울 것 같은뎅”하면서 여운을 남겨보세요. 아주 대단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항상 염려해주시는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약은 잘먹고 있습니다^^

혹시 녹차는 먹어도 괜찮을지요?

(11.04.18 13:58)

☞예. 녹차는 카페인이 있지만 여러 가지 화합물질로 결합되어 있어서 근종과는 상관없습니다. 단, 혈압이 낮거나 몸이 차거나 찬 것을 먹으면 소화가 덜되는 분들은 조금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날 되셔요

 

충전이 늦엇네요 아침에 거울 보는 일이 행복해요 칙칙하던 얼굴이 빛이 나는 거 같아요 친구들도 "밝아져서 보기좋다" 고합니다 행복한일이죠? 몸이 잘근잘근 아파요 몸살처럼요 그래도 약은 먹어야 되는거죠?

 

☞ 우리 행복사관학교 수석 모범생이신 ***님 추카추카드립니다. 행복이 쑥쑥 크시는 군요. 기쁜 소식에 저두 행복합니다. 날씨가 흐리구 기압골이 지날 때 어혈이 많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시는 근종, 난소낭종 환자분들은 몸이 잘근잘근 몸살처럼 아픈게 당연하죠. 다 그렇습니다. 따끈한 유자차 드시구요. 한약을 더 열심히 드세용

 

아~더 열심히 먹을게요 요즘 마음에 문을 열려고해요 상처 때문에 굳게 닺은 문을 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11.04.18 14:23)

☞ 네 그 동안의 마음의 상처 불행했던 기억을 다 쏟아내세요 그렇지 않으면 피상적인 치료만 되는 겁니다. 아주 쬐끔만 쏟아냈는데도 보름만에 20~30%나 축소되지 않았습니까? 자궁과 난소가 아니 ***님의 몸의 모든 세포가 행복세포로 바뀌도록 “살면서 제일 불행했던 일”을 1000개 이상 써야 졸업합니다.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일은 10000개 이상 써야 졸업하구요. 우리 ‘경희기린 행복사관학교’는 좀 빡쎈 편이죠 ㅋㅋㅋ.

헉~~천개요? 생각도 안날거에요 머리싸메고 고시공부해야겠어요

행복발전소 화이팅!!!

 

(11.04.18 17:40)

그렇지 않아도 날씨가 넘흐려 기분까지 다운되었는데

원장님 문자에 기분이 업되었네요 이번 약 먹으면서 아래배

쪽이 자주 당기고 입맛이 좋아져서 살짝 걱정이 되네요

오후에 좋은 일 많이생 ..

☞ 전 항상 기분이 좋아요.

흐리고 비오는 날은 분위기 잡으면서 차 한잔 할 수 있어서 좋구요,

화창한 날은 봄날씨와 꽃들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구요

행복할 핑계거리를 항상 찾습니다. 행복찾는 하이에납니다.

처방을 보니 자궁근종을 수축시키는 한약을 2가지 더 넣었네요.

 걱정을 마셈.

입맛이 좋아지시면 양배추나 당근 드세요.

 

 결혼전에 직장 다닐 때 일인데요..먼저온 친구가 그곳에서 오래되고 경력도 많고 영향력있었나봅니다 일끝나고 매일 밥먹고 그친구는 술마시고 담배피는 걸좋아했는데요 전 조용한 성격이고 술과 담배도전혀하지않고요 매일만나는것자체가시간,비용모두부담되고,성격도맞진않고

집에와서쉬고할일도많고 멀리했더니 전체직원들을 통해 저를 흔히 말하는 왕따돌림에 극심한 인신공격으로 결국 원했던 직장을 그만두어야 했던 일이있었어요

20대때 일인데 아주 고통스러웠지만요 세월이 지나 저를 위해서라도 모두를 마음으로라도 용서하고있어요

☞ 에구 저런 나쁜 ‘ㄴ’이 다 있었네요. 그럴수가 있습니다. 일명 ‘돌려치기’입니다.

험한 일을 당하셨군요. 우선 ***님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욕을 오늘 써서 보내시고, 그 다음에 진짜루 용서해주세요

 

. 예 안녕하세요

***에요 비가오네요 비오는날도 좋아해요

☞ 저두 비오는 날 기분이 좋아요.

흐리고 비오는 날은 분위기 잡으면서 차 한잔 할 수 있어서 좋구요,

화창한 날은 봄날씨와 꽃들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구요

행복할 핑계거리를 항상 찾습니다. 행복찾는 하이에납니다.

김강자님두 <행복하이에나>가 되보세여.. 아주 기분이 좋아여

 

원장님..직장다닐때 상사가 책상위에 발올려놓고 말을 험하게 하고 존경스럽지 못하다고생각하고 그런 적이있습니다.. 세월 지나보니 모두 다 이해하고 너그럽게 바라보지 못해서 안좋은 일도 생기고그런 것 같아요

마음에 이기적이고 저도 모르게 잘난 척하는 맘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소중히 하지못해서 잘못한 일들이 있었나봐요..근종으로 병원에 가보고 건강이 제일이란 생각이 절실해져요 하루하루의 일상이 감사하고요 평범하게 살 수있어서 감사하고 가족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고 아기가 많은 웃음을 주고 무엇을 해도 감사해요..

 

☞1) [직장 다닐때 상사가 책상위에 발올려놓고 말을 험하게 하고 존경스럽지 못하다고생각하고 그런 적이있습니다..] 이런 것은 너그럽게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아주 잘못된 거죠.

2) [마음에 이기적이고 저도 모르게 잘난 척하는 맘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소중히 하지못해서 잘못한 일들이 있었나봐요.] ☞ 젊었을 때 잘난 척하고 이기적인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런 기상이 필요합니다.

 

3)[하루하루의 일상이 감사하고요 평범하게 살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가족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고 아기가 많은 웃음을 주고 무엇을 해도 감사해요.. ] ☞아주 훌륭하십니다. 우리 경희기린 행복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할 가능성이 높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원장님께서 재밌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많이 웃었어요..남에게 하지못한 고민 해결책 다 주셔서 감사해요

☞네 곰왔슴다. 근데 이름 좀 써주세용. 숙제할 때 이름 쓰쟎아요. 띄어쓰기도 ㅋㅋㅋ

‘띄어쓰기’안하면 감점임다.(☜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의미죠) 고민 또 많이 써주세요. 살면서 제일 불행했던 일 1000개 이상 써야 졸업합니다.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일은 10000개 이상 써야 졸업하구요. 우리 ‘경희기린 행복사관학교’는 좀 빡쎈 편이죠 ㅋㅋㅋ.

 

치료감사합니다 빠른 시간에 찾아뵙도록하겟습니다^^

010-4273-0312(11.04.18 17:53)

 

 원장님 오늘은 새로운 한주 잘시작하셨어요? 월욜부터 넘 바뿌고 신경쓰는일이 있어서 이제야 저두 숨을 돌리네요 그래두 원장님 덕분에 행복해야한다는 의무감이 항상듭니다^^편안한밤 되세요^^ (11.04.18 21:45)

 

☞ 예 친구가 그 책을 "기적의 해피힐링"이라고 이름 지으라고 하더군요

 

원장님이 그책을 빨리출간할수있도록 빨리회복해야겠는데요^^

(11.04.18 21:53)

 

언제쯤되면 원장님처럼 항상 편안하고 차분해질까요? 요즈음 많이

연습중이예요 ㅋㅋ

원장님을 롤모델로 삼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