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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핑계도 많습니다. “월요일은 원래 마시고, 화요일은 화가나서 마시고, 수요일은 물수자가 액체인 술과 상통하기 때문에 마시고, 목요일은 목이 말라서 마시고, 금요일은 금새 마시고 또 마시고, 토요일은 토정비결에 술 마시라고 나와있다고 마시고, 일요일은 일이 없어서 마신다"고 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녁에 사업상 접대할 일이 있으면 워밍업을 위해서 점심때 반주를 하고, 저녁때 본격적으로 과음을 하고, 밤새 괴로워하다가 다음날 아침에 해장을 한다고 또 해장술을 마십니다. 일년에 365일이아니라 365×3일을 마시는 셈입니다. 주변에는 몸이 좀 받쳐준다고 술을 너무나 마셔대서 알콜성 간경화로 사망한 사람들도 드믈지 않게 봅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술에 강한 태음인에게 많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피로해서 검사를 받아봤더니 간수치가 나빠졌다는 남자들은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뿐만이 아니라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몸전체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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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음주를 하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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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0%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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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해지면 10~35% 가알코올성 간염이나 섬유화 현상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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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더 마시면 10~20%는 알코올성 간경화증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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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증의 45%가 술 때문이라는 연구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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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접 간경화증으로 진행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에 일정한 시간이 되면 목이 마르고 술생각이 난다던지, 피로를 많이 느끼거나, 자주 필름이 끊기거나,일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신다면 즉시 술을 끊고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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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사람의 몸에 끼치는 나쁜 영향
몇 년 전 타임지에 나왔던 “술이 사람의 몸에 끼치는 나쁜 영향”에 대한 내용을 번역 요약해보면
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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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어느 다른 장기보다도 술의 악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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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혈류 중 대부분의 알콜을 걸르고, 혈류 중의 알콜농도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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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신 알콜은 간문맥을 통해 간장으로 들어가서 90%가 분해되어 알데히 드가 생성되는 데, 바로 이 알데히드가 간에 직접적인 독작용을 하여 간세포를 죽이고 간경변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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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고칼로리 내용물 때문에, 알콜은 기본적인 영양소를 격감시키고, 때때로 신체의 영양불량상태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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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칼로리는 지방으로서 간에 쌓여 , 초기 알콜성 간질환의 적신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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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간세포는 죽어가고, 간경화가 생기고, 신체의 여러기관들은 병들어 간다
THE LIVER; 1)The river suffers more than any other organ. 2)It filters most of the alcohol out of blood streem and breaks it down. 3)Because of its high caloric content, alcohol displaces key nutrients, sometimes causing malnutrition. 4)Excess calories are stored in the river as fat. This is one of the eariest signs of alcoholic liver disease. 5)Eventually the liver cells die, resulting in cirrhosis, a degeneration of the organ.
두뇌에 미치는 영향
The Brain ; Brain cells are altered , and many die. Memory formation is blocked, and the sensees are dulled. In the long term, irreversible damage occurs.
위와 소장,대장에 미치는 영향
Stomach & intestines; Alcohol can trigger bleeding, and has been linked to cancer.
심장에 미치는 영향
Heart - Deterioration of the heart muscle can occur.
면역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THE IMMUNE SYSTEM; Infection-fighting cells are prevented from functioning properly, and risk of viral or bacterial diseases is increased.
정력과 생식기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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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홀몬을 감소시키고, 성욕을 감퇴시키며, 정력이 약화되고, 남성은 유방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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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에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게 되고, 자궁은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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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는 기형아를 분만할 위험이 높아진다.
Reproduction; 1)In men horman levels change, causing lower sex drive and enlarged breasts. 2)Women's menstrual cycles become irregular, and their ovaries malfunction. 3)Pregnant women face the risk of bearing children with birth defects.
소뇌
Cerebellum; Physical coordination is impaired.
[출전] TIME지
그 외에 잇몸에도 염증이 생겨서 잇빨도 다 빠지게 됩니다. 나중에는 치조골이 녹아벼려서 임플란트도 할 수 없어서 틀니를 해야되고, 틀니를 끼고 음식을 먹다보면 잇몸이 아파서 잘 씹지도 못하게 되고, 영양실조에 빠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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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를 받았을 때 간수치가 높아지는 이유
간세포안에는 2000여종의 효소가 있어서 간이 해독기능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바이러스, 알콜, 약물, 기타 독성물질들이 간세포의 막통해서 간의 효소가 혈액속으로 빠져나오게끔 자극해서, 우리가 흔히 혈액검사를 받고 간수치가 높아졌다고 하는 GOT, GPT, GGT 등의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보통은 40이하가 정상입니다. 간을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하면 피로회복과 함께 간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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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이나 간경화가 생기는 이유
간세포막이 파괴되어 간조직이 손상되고, 파괴된 간세포대신 딱딱한 섬유질이 들어차고 살아남은 간세포도 덩어리를 만들어 결국 간표면이 자갈처럼 우둘두툴해지는 간경화나 간경변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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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의 위험 신호 - 잘 나타나지 않는 간장병의 증상
- 식욕이 없고, 구토기가 있다.
- 전신이 나른하고, 쉬 피로해 진다.
- 배가 팽팽하게 개스가 차고, 방귀가 많이 나온다.
-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된다(황달)
- 소변의 색이 짙어지고, 대변의 색이 엷어진다.
- 피부가 가렵다.
- 손바닥이 빨개진다(수장홍반)
- 몸에 붉은 반점이 나온다(지주상 혈관종)
- 남성의 유방이 커진다(여성양 유방)
- 손가락끝이 굵어지고, 손톱이 둥글게 된다(북채손가락)
- 잇몸과 위장에서 출혈한다.
- 붓거나(부종), 배에 물이 고인다(복수)
- 복벽의 파란 힘줄이 두드러진다.
- 피를 토하는 경우도 있다(토혈)
- 복통, 특히 우측상복부가 아프다.
- 특이한 구취가 난다.
- 손이 떨리기도 하고, 의식 불명이 된다(뇌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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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의 경과
바이러스형 간염에는 보통 A형, B형, C형이 있습니다. 그중에 B형 간염의 경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 간염
- 신 생 아, 소 아 → HBVs 무증세 보균자
- 10대 후 반 → HBVe 양성
→ 무증세 보균자 期
- 간염기(수년간 지속) → ․ HBv 간장내 증식 활발
- 간염 시작 - GOT,GPT 상승 1) 대부분 자각증상 없음. 2) 간혹 심한 간염증상 나타냄. 3) 아주 소수 극증성 간염으로 진행.
- HBe 항체 양성기 → HBe ab(항체) 양성 , HBs ag 음성(표면항원)
- 수 년 후 → HBs ag(항원) 소멸, HBs ab양성(표면항원)
- 완 치 - HBe ag
(+) ~ HBV 증식이 많다. (-) ~ HBV 증식이 아주 감소되 가는
※ B형 바이러스 돌연변이 - e항원이 음성이면서 HBs ag 양성 - HBs ag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 HBV - DNA 검출 검사시 양성으로 나타남.
만성 간염은 간세포의 파과와 재생이 오랫동안 반복되는 질병으로 만성 간염환자는 자신이 간염과 결혼으로 했다고 생각하고, 결혼 생활처럼 큰 다툼없이 평생 인내와 지구력으로 가지고 병세가 악화되지 않게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즉 “비관하지 말고 늘 주의하며, 병과 같이 살아가야겠다.”는 마 음 가짐이 중요합니다.
간염 항체가 간염바이러스를 소멸시킬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간세포 파괴되어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소멸 해 버리면 병이 완치되는데, 항체 생성이 불완전하거나 불충분하면 Virus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은 채 간장내에서 증식이 계속되어 간세포의 지속적 파괴가 됩니다. → B型 만성 간염
만성 간염은 오랜기간 진행되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수년 또는 평생 동안 악화되어가 는 것을 일차적으로 방지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성공입니다.
| GOT, GPT |
200이상 |
절대 안정 |
1주 1회 검사 |
| 100이하 |
직장생활 가능 |
1개월 1회 검사 |
| 100 ~ 200 |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직장생활 |
2주 1회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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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치료
보통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고 하는데 역설적으로 혈액검사를 하면서 한약으로 알콜성 간질환을 치료하면 치료가 잘됩니다.
너무 심해서 간경화가 많이 진행되고 복수가 찬 경우는 어렵습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