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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습관성 유산과 인공유산
작성일 2011-01-30 조회 1120
내용

습관성 유산과 인공유산

 

 

 갑돌이와 갑순이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서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뜨거운 사랑을 하게 되었고 드디어 만인의 축복 속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아이를 가지려해도 특별한 원인도 없이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산부인과 불임센타를 다니다가 어찌어찌하여 아이를 갖게 되었으나 재작년 9월에 임신초기에 원인도 없이 자연유산을 하였다. 그리고 한참 지나서 다시 그토록 바라던 아기를 갖게 되었으나 또다시 유산을 하였다. 크나큰 슬픔에 잠겨 있던 부부는 김원장을 찾아서 진료를 받게 되었다. 진맥과 상담을 마친 김원장이 설명을 하기를

 

“새로 결혼한 부부가 임신을 하고 자꾸 유산을 하는 것을 활태(滑胎)라고 합니다. 자궁내막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자라지 못하는 것이지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남편의 정자가 약하거나 아내의 자궁, 난소, 전신 체력이 약하고, 태교를 잘못한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이제라도 두 분이 치료를 잘 받아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세요.“라고 하였다.

 

 일부러 인공유산을 하는 부부도 있지만 이처럼 자꾸 유산이 되어 곤란한 부부도 있다. 습관성 유산으로 고민하는 부부들은 한방치료를 권해본다. 한방에서는 유산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해주고, 체력을 보강해주고, 남편의 정자를 튼튼하게 해주고, 아내의 자궁내막의 재생을 돕고, 자궁과 난소를 강화시켜주는 좋은 한약처방이 많이 있습니다.

 

반대로, 을숙이와 을순이는  경제가 어려워 할 수없이 인공유산을 하게되었다.

 

  인공유산의 경우 산모의 정신과 육체에 여러 가지 상처를 남깁니다. 인공유산에는 약물에 의한 것과 수술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에 의한 방법으로 임신 7개월 말까지의 경우를 인공유산술이라 하고, 8~10 개월 까지를 인공조산술이라 합니다. 이런 수술과정에서 자궁내막을 손상시켜 자궁천공등과 같은 불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랫배, 허리와 다리 등의 전신 통증을 동반하고 이러한 중절수술을 여러번 반복하게되면 습관성 유산이나 조산, 자궁외 임신,유착태반 등을 야기하기 쉽고 요통, 무월경, 세균감염, 하복부통증, 생리불순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공유산(=小産)후 어혈복통(생화탕)

 

정상적인 출산을 大産이라고 하고, 유산을 小産이라고 하는데, 대산은 밤이 익어서 껍질이 저절로 벗겨지는 것이며,소산은 생밤을 가지고 껍질을 깨뜨려 뿌리를 제거하는 것에 비유되니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소산을 가벼이 여기면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