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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 자궁건강에서부터 시작 된다
작성일 2013-12-05 조회 532
내용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 자궁건강에서부터 시작 된다

[김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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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클리닉 경희기린한의원 김택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적으로 미혼여성이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잘못된 편견 때문인지 산부인과에 가는 것 자체를 부끄럽게 생각해 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부나 몸매에 갖는 관심의 일부분이라도 자궁건강에 정성을 쏟는다면 각종 자궁질환을 예방하고 조기노화를 막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자궁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인 자궁근종은 가임 연령인 30~45세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인과 질환으로 우리나라 가임여성의 약 40~50%에게서 나타난다. 최근 4년간 21%나 되는 증가율을 보이며 청소년이나 20대 젊은 미혼여성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근종이 10cm이상 커지면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잡히거나, 자궁근종이 내막에 가깝게 파고든 경우에는 생리가 끝나지 않고 7일 이상 지속됨과 동시에 생리 혈이 과도하게 많아진다. 생리를 전후로 극심한 복부통증, 하혈, 냉대하, 분비물의 악취 등이 있거나 자궁 팽만감, 하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나면 자궁근종을 의심해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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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부분의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들은 딱히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 증상이 있더라도 일상에서 자주 있을 수 있는 소화불량이나 신경과민성 증상 등과 비슷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자가진단을 통해 해당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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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보통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수술과 자궁 전체를 들어내는 전자궁적출술을 많이 한다.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수술은 재발률이 높고 전반적인 몸의 조기노화를 초래해 여성의 평생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는 한방치료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한방치료는 여성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자궁근종의 여러 가지 합병증을 직접적으로 낫게 해 준다.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시켜 냉해지고 굳어진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이 가능하도록 도아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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