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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똑똑한 골드미스들은 자궁건강부터 챙긴다!
작성일 2013-10-24 조회 1276
내용

똑똑한 골드미스들은 자궁건강부터 챙긴다!

[김희운 기자]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30대 초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미혼여성들 일명 ‘골드미스’들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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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는 외적인 부분 이외에도 자궁건강에 심혈을 기울이는 골드미스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결혼·초산 연령이 자궁질환의 발병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고 초산 연령이 늦어질수록 자궁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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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궁질병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자궁에 생기는 혹을 말한다.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가임 연령인 30~45세에 많이 생긴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임여성의 약 40~50%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4년간 21%나 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청소년이나 20대의 젊은 미혼여성에게도 꾸준히 발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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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눈에 띄는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더라도 일상에서 자주 있을 수 있는 소화불량이나 신경과민성 증상 등과 비슷해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로 인해 대부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가 자궁근종이 너무 늦게 발견돼 심한 자궁 손상으로 자궁을 아예 적출해야 하거나 불임의 위기와 같은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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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방치료는 자궁근종으로 인해 생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들을 개선해 주며 자궁근종의 합병증인 출혈, 피로, 다양한 빈혈합병증 등을 직접적으로 낫게 해 준다. 냉해지고 굳어진 자궁의 생리와 임신 등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절하며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줌으로써 자궁골반의 수축 및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도한다.

어쩔 수 없이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수술 후유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더 이상의 자궁근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억제시키며 크기와 개수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여성클리닉 경희기린한의원 김택 원장은 “출산 경험이 있고 나이가 어리다거나 초경을 늦게 시작했다고 해서 자궁질환의 발병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세심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나 과로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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