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진 기자] 대학생 한유리(21세, 가명)씨는 평소 병원을 잘 가지 않는 편이다.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다 아직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건강에 큰 이상이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던 것. 그러던 도중 학교에서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고난 뒤 자신에게 ‘자궁근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음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 걱정에 휩싸였다.
한 씨는 “평소 산부인과에 방문한 적도 없고 아직 20대라서 자궁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이번에 진단을 받고 나서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정기적인 진단을 받으라고 추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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